(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신용등급 'AA+'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3배 넘는 자금을 모았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총 2천5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7천7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천500억원, 3년물 1천억원 발행하기로 했는데 각각 3천200억원, 4천5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2년물 3년물은 신고금액 기준 개별민평금리보다 각각 1bp 높은 금리, 5bp 낮은 금리 안에서 물량을 채웠다.
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에 앞서 공모희망금리로 개별민평금리 대비 -30bp에서 +30bp 사이를 제안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2년과 3년 개별민평 산술평균은 지난 6일 기준 4.463%와 4.588%로 집계됐다. 동일 등급 회사채 등급민평보다 12~15bp가량 높은 수준이다.
성공적인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은 발행 금액을 4천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 회사채는 오는 19일 발행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오는 9월과 11일 만기가 돌아오는 1%대 금리 회사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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