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2일 유럽 증시는 주요 경제 지표를 앞두고 유로존 경제 성장 전망치 하향으로 일부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세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오후 4시 37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4.00포인트(0.09%) 하락한 4,250.33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24% 오른 7,514.7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08% 하락한 15,787.64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7% 오른 7,283.05,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9% 상승한 28,550.35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대체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일부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유럽연합(EU)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올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1%에서 0.8%로 내렸다. 내년 전망치도 1.6%에서 1.3%로 하향 조정됐다.
내수 부진과 높은 금리에 더해 유럽 지역의 폭염과 산불, 홍수 등 자연재해도 위험 요소로 꼽혔다.
특히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이 올해 0.4%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됐고, 네덜란드 올해 전망치는 1.8%에서 0.5%로 대폭 깎였다.
이번 주 8월 미국 CPI와 함께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가 유럽 증시에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26% 하락한 1.07212달러를 기록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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