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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9월 ZEW 경기기대지수 -11.4…전월보다 개선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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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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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9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보다 약간 올랐다.

ZEW 경기기대지수는 향후 6개월에 대한 경제 전망을 반영하는 선행지표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9월 경기기대지수가 -11.4로 전월 -12.3보다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0보다 높다.

지수가 플러스면 향후 6개월 뒤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마이너스면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9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현 경제상황지수는 -79.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71.3보다 하락한 수준으로, 월가 예상치 -71.5보다 낮았다.

아킴 웜바크 ZEW회장은 "독일 경제전망이 더 밝아진 것은 글로벌 주식시장 진전에 대한 낙관론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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