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미국의 도메인 등록 및 대여 전문 회사인 고대디(NYS:GDDY)의 주가가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행동주의 투자자인 스타보드 밸류가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타보드 밸류는 비용절감 및 기타 운용 개선 방안을 포함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조처를 하라고 고대디(NYS:GDDY)에 촉구했다.
스타보드는 회사 매각 등 다른 방범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타보드 밸류는 고대디(NYS:GDDY)에 보낸 공개 서한을 통해 지난 18개월 동안 "고대디의 운영, 재무, 주가 실적 등에 실망했다"고 강조했다. 스타보드 측은 고대디는 동종업체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보드는 고대디(NYS:GDDY)의 지분 약 7.8%를 보유하는 등 3대 주주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스타보드는 고대디(NYS:GDDY)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잠재적인 매각을 포함하여 "대체 가치 창출 기회에 대해 열린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행동주의 투자자인 스타보드는 고대디(NYS:GDDY) 측이 이사회에 직접적인 참여에 대한 요청을 거듭 거절했다고 강조했다.
스타보드는 "우리는 특히 고대디(NYS:GDDY)가 반복적으로 약속을 어기고 주주 환원이 저조하다는 사실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대디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19분 현재 4% 이상 상승한 77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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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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