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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에 3주 만에 최저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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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금 가격이 3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12.1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935.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8월 2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 가격은 미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9월초부터 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후에도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104.91까지 고점을 높였다.

오는 13일 발표되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부담도 지속됐다.

9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나오는 중요 지표인 만큼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로 인해 미 국채수익률이 오르면서 금 가격은 압박을 받았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한때 4.30%까지 올랐다.

특히 미 연준이 11월에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는 금 가격을 불안정하게 했다.

알타베스트의 마이클 암부르스터 전무는 "금 가격에 역풍으로 작용하는 달러 강세는 몇 번의 약세를 제외하면 계속되고 있다"며 "더 중요한 것은 미국 장기 국채수익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더 장기적으로 금을 좋아하지만 이런 두 역풍은 금을 당분간 억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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