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3일 "아프리카 개발은행의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국가 전력망 확충 등 유망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기장 아난티 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에서 "한국 정부는 아프리카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렇게 제시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제시한 ABC 원칙 가운데 C에 해당하는 에너지 전환(Climate Change & Energy Transition) 방향성을 강조한 것이다.
ABC 가운데 A는 농업혁신(Agricultural Transformation), B는 바이오 헬스(Bio Health)를 의미한다.
추 부총리는 "K-라이스 벨트 산업추진을 통해 한국의 기아 탈출 경험을 기반으로 다수확 벼 품종의 생산 기반을 구축해 아프리카 국가의 쌀 자급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외 협력기금(EDCF)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역병원, 의과대학 병원 건립사업과 의료 기자재 공급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프리카 의료 기반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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