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3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5조3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4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7조 원, 자금조정예금 4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납부된 세입 가운데 일부가 재정증권 상환 대비 금액으로 빠져 재정 유입이 충분치 않다"면서 "은행권은 차입세가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청약자금이 일부 유입되겠지만 제2금융권 자금 회복이 어려워 은행에 대한 매수 의존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5천억 원, 통안계정 만기(27일) 1조 원, 통안채 만기(91일) 1조3천억 원, 국고여유자금 1조5천억 원, 공자기금 2조4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4천억 원, 기타 3천억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1조7천억 원, 통안계정(28일) 5천억 원, 통안채 발행(91일) 8천400억 원, 한은RP매입 만기(3일) 2조2천억 원, 국고채 납입(10년) 1조9천억 원, 국고채 납입(50년) 4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4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2조9천380억원 잉여, 지준 적수는 39조1천642억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597%, 거래량은 10조6천95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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