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3.03을 기록했다. 투신은 1천654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9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8.25에 거래됐다. 은행은 50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581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9계약 순매수했다.
3년 국채선물은 오전과 비슷한 선에서, 10년 국채선물은 낙폭을 일부 축소하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8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7조원 급증하며 증가 폭이 3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7월 통화량(M2)은 전월 대비 0.7% 증가하며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날 장을 일방향으로 견인할 뉴스가 부재한 상황에서 시장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대기 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 증권사의 채권 중개역은 "특별한 재료가 없이 미국 물가지표 등을 대기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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