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영국의 지난 7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영국 통계청을 인용한 다우존스가 13일 보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5% 증가를 밑도는 결과다.
전월 대비로는 0.7% 감소했다. 지난 6월 영국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바 있다.
7월 영국 제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해 시장 전망치 2.7% 증가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8% 증가해 시장 전망치 1.0% 감소를 마찬가지로 상회했다.
7월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와는 같았고 전월 대비로는 0.5% 감소했다.
영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활기를 잃으면서 파운드화 가치도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주요국 외환시세 화면(6411번)에 따르면 파운드-달러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11분 현재 전장 대비 0.23% 내린 1.24620달러를 기록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