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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씨티그룹은 13일(현지시간) 사업부 개편과 인력 감축을 단행하기로 했다.
기존에 2개 사업부를 5개 사업부로 분할하고, 겹치는 직위나 부문을 축소하는 등 의사결정을 단순화하는 작업을 단행한 셈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미국 소비자 뱅킹, 자산 관리, 투자은행 및 상업 부문 뱅킹, 트레이딩 및 기관 서비스 등으로 사업부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는 감원도 포함됐다. 다만 감원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변화는 중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은행 전반에 걸친 불필요한 복잡성은 제거하고, 우수한 고객서비스에 대한 책임은 강화하면서, 사업부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역량은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앞서 멕시코를 비롯한 십여개 시장에서 철수해 해외 사업 부문을 대폭 축소한 바 있다. 씨티그룹의 주가는 프레이저가 2021년 3월에 취임한 이후 40%가량 하락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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