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자 역외에서 달러를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장 대비 4.90원 내린 1,325.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00원 하락한 1,328.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치보다 높았지만,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되면서 달러-원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코스피는 1% 넘게 상승하는 등 오름 폭을 키웠다.
위험선호 심리 등으로 역외에서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화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는 3만3천계약 가량 순매도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물가가 시장 예상치보다는 높았지만 소폭 높은 것 그쳤다. 이에 시장은 안도하는 듯하다"며 "역외에서도 달러 매도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다만 "달러-원이 장중 저점인 1,324원을 하향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21엔 내린 147.1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3달러 오른 1.074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5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2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734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ks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