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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美 8월 소매판매 전월비 0.1% 증가 전망"

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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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 8월 소매판매가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인용하며 미국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7월 소매판매는 0.7% 늘었다.

배런스는 7월 소매판매 증가의 상당 부분은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와 한여름 세일 행사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8월에는 사람들이 추가로 현금을 쏟아내도록 유인하는 주요 쇼핑 행사가 적었다고 덧붙였다.

배런스는 "이에 더해 실업률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경직적인 인플레이션도 많은 소비자에 끈질긴 도전과제를 부여했다"고 관측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휘발유 가격 급등에 전년 대비 3.7% 올랐다. 전월치는 3.2% 상승이었다.

이에 따라 8월 소비자 심리 및 신뢰도 지표는 모두 올여름 초의 상승 폭을 되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DA 데이비슨의 마이클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전년 대비 소매판매는 몇 달째 째 이미 둔화세를 나타냈다고도 지적했다. 지난 1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6.4% 늘었고 7월에는 3.2% 증가했다.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소매판매 증가 폭 둔화가 상당히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월가 투자기관 제프리스는 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에너지 가격 상승과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등을 포함해 지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배런스는 이러한 요인들이 다가오는 연말 소비시즌 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컨설팅업체 딜로이트는 지난 13일 올해 11월~내년 1월 소비시즌 소매판매가 3.5%~4.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같은 기간 소비시즌 소매판매는 7.6% 증가했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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