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미국 물가지수에 대한 안도감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19포인트(1.51%) 상승한 2,572.89에 거래를 끝냈다. 코스피는 장 초반 2,541.11 정도였는데, 꾸준히 오르막을 걷다가 장 막판에 2,600선을 잠시 넘어서는 등 급등했다.
이날 시장을 움직인 요인 중 하나는 안도감이다.
정다운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물가지수가 높은 경향이 있기는 했지만, 유가를 빼고 보면 낮은 수준"이라며 "주거비가 낮아지는 부분도 확인되면서 안도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밤 나온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했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상승했다.
정 연구원은 "(CPI 발표 뒤) 9월 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 경우 미국보다는 신흥국 시장에 메리트가 있기에 우리나라 시장이 상승한 듯하다"고 말했다.
아시아시장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0.32달러(0.36%) 하락한 88.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0원 하락한 1,32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5천181억원, 7천43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1조2천135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3.12% 올랐고, HD현대가 1.83% 밀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3.47%로 전장 대비 가장 많이 올랐고, 종이·목재가 -3.11%로 가장 많이 내렸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가 6.49%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가 3.54%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5포인트(1.90%) 상승한 899.47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89,000원(0.25%) 상승한 35,58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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