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데 안도하며 하락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bp 하락한 3.900%에 거래됐다.
2년은 2.00bp 하락했고, 3년도 2.50bp 내렸다. 5년은 2.75bp 하락한 3.7225%를 나타냈다. 10년도 2.75bp 내린 3.6975%를 기록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헤드라인이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했지만, 근원 물가는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자금시장이 타이트해진 점과 은행채 및 공사채 발행 증가 등 불안한 요인들이 여전하지만, 미국 물가라는 이벤트를 무난히 넘어선 만큼 금리가 차츰 하향 안정화될 수 있다고 본다"면서 "단기자금시장에서 한은의 역할도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1년 구간을 제외하고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3.50bp 하락한 3.2050%를 나타냈다. 2년은 0.50bp 올랐고, 3년도 2.00bp 상승했다.
5년은 전장대비 1.00bp 오른 3.2700%를 기록했다. 10년도 1.00bp 상승한 3.235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1년 제외 대부분 구간에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2.00bp 확대된 마이너스(-) 69.5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3.75bp 축소된 -45.25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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