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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기술적인 지원을 하는 해외기업을 추가로 제재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미국은 러시아에 미국 기술을 운반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과 개인 150여곳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일례로, 이번 제재는 두 곳의 핀란드 회사와 각 회사의 프랑스, 에스토니아 기업 임원 등을 겨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당국은 루미노르와 시베리카 등의 기업이 드론 카메라, 고성능 광학 필터, 리튬 배터리 등 군용 제품을 지급하는 러시아 기업에 전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여러 제재를 통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러시아의 접근을 차단하고 러시아에 군사 기술에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금지해왔다. 다만, 러시아는 중국, 터키, 헝가리, 아랍에미리트(UAE) 등을 통해 이 같은 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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