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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하락 출발…글로벌 재료 소화 속 간밤 미국장 연동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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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1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3.1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511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77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8.7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837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883계약 순매도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1.68bp 오른 5.0072%, 10년 금리는 3.68bp 상승한 4.2962%를 나타냈다.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7%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4% 상승을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6월 기록한 0.9% 상승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미국의 8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늘어난 6천97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0.1% 증가)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주요 정책 금리인 예금 금리를 3.75%에서 4%로 인상했다. 다만 ECB는 앞으로 금리가 한동안 동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 은행의 채권운용역은 "유가 급등으로 미국 PPI, 특히 근원 PPI가 동반 상승하다 보니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며 "ECB가 마지막 금리인상을 시사했더라도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유가 상승 때문에 도비쉬하게 나올 수는 없어 보인다. 점도표 상승까지도 가능성이 있어 보수적으로 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자금시장도 아직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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