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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 부회장 "SKIET, 북미 가야 할 것"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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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영회의 참석하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3.6.15 dwise@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미국 분리막 공장 건설을 기정사실로 했다.

SKIET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로, 국내 분리막 제조 1위 업체다.

김준 부회장은 15일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SKIET 분리막 공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시점에 맞춰 미국에 가긴 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국은 세액 공제 요건으로 2029년까지 모든 배터리 부품을 북미 내에서 조달해야 한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즉, SK온이 미국 현지에서 IRA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분리막 역시 북미 지역에서 생산돼야 한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분리막 공장 신규 건설에 약 3~4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준공 후 대량 생산 시점까지 고려하면 최대 5년까지도 걸릴 수 있다.

IRA에 따른 100% 세액 공제 적용 시점인 2029년을 맞추기 위해서는 늦어도 내년부터 설립을 시작해야 한다는 얘기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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