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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FOMC 대기하며 상승

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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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금 가격이 상승 마감했다. 귀금속 시장은 다음 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기하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13.40달러(0.7%) 급등한 온스당 1,94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이번 한 주 동안 약 0.2%가량 올랐다.

귀금속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 열리는 FOMC에 대기하고 있다.

연준이 더 오랜 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경우 이는 달러화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달 FOMC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9월 이후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연준의 힌트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달러화는 고점에서 잠깐 주춤하며 금 가격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통상 금은 달러화로 거래된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 금의 체감 가격이 낮아지게 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화 지수는 105.3선을 나타냈다.

키네시스 머니의 루퍼트 롤링은 "이날 금 가격의 상승은 달러화의 소폭 약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FOMC에서 연준이 장기간 고금리를 이어갈 계획을 재차 밝히더라도 금은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롤링 분석가는 "금리가 더 높은 수준에서 오래 유지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금은 온스당 1,900달러대를 지키고 있다"며 "이는 연초 안전 피난처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강했는지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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