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1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틱 내린 103.0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71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5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38틱 내린 108.3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93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906계약 순매도했다.
전 거래일 미국 국채 2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2.96bp와 3.52bp 올랐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대에 접어드는 등 유가 상승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이날 5년물 국고채 입찰과 다음 날 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미국 시장을 따라 금리가 상승해 장이 시작됐다"면서 "단기채 시장이 안 좋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고채 입찰과 선물 만기를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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