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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올해 10배 오른 카바나 투자의견 상향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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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미국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기업인 카바나(NYS:CVNA)의 주가가 올해들어 무려 10배 이상 오른 가운데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웨드부시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18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분석가인 세스 바삼은 카바나(NYS:CVNA)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하회'등급에서 '중립' 등급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카바나(NYS:CVNA)의 채무조정을 투자의견 상향 조정의 이유로 꼽았다.

그는 그는 회사의 수익성이 좋아지는 가운데 이뤄진 채무조정이 카바나(NYS:CVNA)에 "최소 2년 동안의 운영에 대한 숨 쉴 여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3분기와 4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바나(NYS:CVNA)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조정하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로 급격하게 상승한 단위당 총 이익(GPU)을 지목했다. 카바나(NYS:CVNA)가 지난 2021년에 600달러 수준이었던 단위당 총 이익(GPU)을 1천100달러로 상향조정한 게 너무 높다고 그는 풀이했다.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의 영업 이익인 에비타(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내년부터 압박을 받을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카바나(NYS:CVNA)가 다시 성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앞서 카바나는 올해들어 채권단과 총부채 12억달러 이상을 줄이는 채무조정에 합의했다. 카바나는 채무조정 당시 2025년과 2027년 무담보 채권 만기액의 83% 이상을 없애고, 앞으로 2년간 필요한 현금 이자 비용 연 4억3천만달러 이상을 낮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바나(NYS:CVNA)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만 1천27.43%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했다.

카바나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1% 오른 52.80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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