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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테슬라, 사우디와 전기차 공장 설립 논의 중"

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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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프리몬트 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테슬라(NAS:TSLA)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사우디와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논의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전기차에 필요한 금속을 확보하고 탈석유 경제를 위한 일환으로 이러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논의는 매우 초기 단계로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루시드와 사우디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해당 거래가 단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특정 광물에 대한 구매 권리를 테슬라에 제공하겠다며 테슬라 공장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가 콩고민주공화국의 코발트 및 구리광산에 대한 자금 조달을 확대해 테슬라 공장에 필요한 광물 공급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사우디 국부펀드는 콩고와 합작 사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테슬라 공장 유치가 성공하면 테슬라가 2030년까지 연간 2천만대의 차량을 판매하겠다는 포부가 실현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우디 국부펀드가 대주주로 있는 루시드는 이달 중 사우디 홍해 연안 공장에서 차량 재조립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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