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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시장 분석] 당일 지준 잉여

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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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9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1조8천억 원, 통안계정 만기(28일) 1조 원, 통안채 만기 1조2천억 원, 공자기금 1조8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1조1천억 원, 통안계정(28일) 1조 원, 통안채 발행(91일) 1조600억 원, 국고채 납입(5년) 1조8천억 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2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4천억 원, 화폐 발행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신용콜 차입호가가 계속되겠지만 레포와 금리 차이가 있어 운용처가 제한적이겠다"고 내다봤다.

레포에 대해선 "청약자금 환불이 있어 유동성이 일부 감소하겠다"며 "수급 불균형으로 타이트한 모습이 이어질 듯"이라고 전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1조3천억 원, 국고여유자금 1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4천억 원, 기타 1천억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4천억 원, 공자기금 환수 1조7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5천억 원, 화폐 발행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2조477억원 잉여, 지준 적수는 28조5천370억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583%, 거래량은 11조8천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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