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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산업상 "BOJ 초완화 정책은 '시간 벌기'…결국 종료"

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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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경제산업상이 일본은행(BOJ)의 초완화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시간 벌기'를 목표로 한 정책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승과 함께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BOJ의 초완화 정책은 구조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시간 벌기'가 목표"라며 "인플레이션이 가속하면서 결국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BOJ가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벤트를 겪으면서도 초완화 정책을 유지했다는 점을 설명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그러나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시간을 벌기 위한 BOJ의 정책은 결국 끝나고 정상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 그는 "일본은행이 독립적인 입장에서 판단할 것"이라며 "언젠가 다가올 고금리에 대비해 일본 경제 전반의 구조개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지난 6일, 요미우리신문과 단독 인터뷰에서 임금 상승을 동반한 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 해제도 여러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BOJ는 오는 22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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