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리 정점 가능성에도…주요국 인플레 전쟁 지속"
-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가 정점을 앞두고 있지만,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CNBC는 18일(현지시간) 이번 주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이 몰린 가운데 이제는 중앙은행들이 높은 수준의 금리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은 최대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도 금리를 4%로 올린 후 현재 최고 금리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느낀다는 신호를 보냈다. 추가 인상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금리가 충분히 오래 유지된다면 인플레이션 목표로 복귀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유로 지역의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은 여전히 암울했다. ECB는 올해 평균 물가상승률을 5.4%에서 5.6%로 상향했고, 내년에는 3%에서 3.2%로 높였다. 반면, 중기 물가 전망인 2025년 물가는 2.2%에서 2.1%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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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앞으로 수십 년, 침체 더 자주 발생"
-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 동안 미국의 경제가 주로 경기 확장을 특징으로 했다면 앞으로는 보다 규칙적인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패턴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중앙은행이 경제 성장을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제한된다"며 "차입 비용이 구조적으로 높아지는 점도 연방 정부가 경기 주기 연장을 위해 적자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도이체방크는 또한 잦은 경기 침체가 더 강력한 장기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미국은 1980년 이후 6번의 불황에 빠졌고 그중 4번은 2~8개월 동안 지속됐다. 현재 미국은 도이체방크가 말하는 경기침체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조건 네 가지 중 인플레이션 증가와 수익률 역전을 이미 충족한 상황이며, 단기 금리와 유가 상승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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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지수 VIX 올해 35% 하락…"주식 강세 신호"
-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가 올해 들어 35% 이상 하락하며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이는 증시에 대한 강세 신호라는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설립자 니콜라스 콜라스는 "인플레이션 지속과 금리 인상에도 소위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가 하락했다"며 "낮은 VIX는 미국 주식이 강세장에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여전히 앞으로 몇 주간 주가가 고르지 못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VIX 지수는 현재 장기 평균인 20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VIX는 12.8로 마감하며 신저점을 기록했으며 월요일에도 14로 마감했다. 콜라스는 "언뜻 보기에 이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당장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불확실성과최근 유가 급등, 금리 인상의 지속성 등 우려할 사항이 많아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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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기관 고객 위한 블록체인 예금·거래 서비스 출시
- 씨티은행은 기관 고객의 예금을 토큰화해 세계 어느 곳으로든 즉시 보낼 수있는 씨티 토큰 서비스를 출시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고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라이언 러그 글로벌 책임자는 "국경을 넘어 여러 지역에 은행 계좌를 갖고 있고 각 지역에 현금 완충 장치를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고객이라면 이는 실제로 현금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미국에서 싱가포르로 몇 초 안에 즉시 돈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씨티은행은 현재 거래 절차를 자동화하기 위해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 계약이란 계약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자체 실행 프로그램이다. 씨티는 운송·물류 대기업인 머스크(Maersk)와 스마트 계약 기능을 테스트했다. 러그 책임자는 "회사가 운하당국으로부터 합의된 서비스를 받으면 토큰이 자동으로 지급됐다"며 "거래 처리 시간을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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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혼조…FOMC 대기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 금리도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며 만기별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21bp 상승한 4.3106%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71bp 오른 5.0581%, 30년물 금리는 0.10bp 내린 4.3879%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은 FOMC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상승과 강한 경제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유가 오름세도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을 더하고 있다. 국제 유가는 이미 배럴당 90달러대를 웃돌아 100달러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9월 금리 전망은 동결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준은 2025년은 돼야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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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둠' 루비니 "美주식, 올해 10% 하락할 것"
- 월가의 '닥터 둠(Dr.Doom)'으로 유명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미국 주식시장이 올해 10%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글로벌 경제 상황과 유가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했을 때 높은 확률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긴축 통화정책을 지속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까지 끌어내리지는 못할 것으로 봤다. 전 세계 경제가 둔화하고 있고, 지정학적 문제와 고령화, 리쇼어링(생산시설 회귀) 등의 요인들이 성장을 저해하고, 생산 비용을 높여 수요와 공급 부문의 요인에 의해 인플레이션 목표치 2%는 '달성 불가능한 목표'가 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인플레이션 3~4%가 뉴노멀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점이 주식시장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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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9천만달러 규모 달러채 발행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금 조달을 위해 9천만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2일 달러채 9천만달러(약 1천19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금리는 오버나이트(O/N) SOFR 변동금리에 10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정해졌고, 만기는 2026년 9월 22일이다. KEB하나금융그룹과 NH투자증권 홍콩법인이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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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FOMC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대비 0.01% 하락한 4,501.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1% 밀린 15,413.2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오는 19~20일 있을 FOMC를 대기하며 관망세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9%로 반영하고 있으며,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34%로 보고 있다. 알제르의 안쿠르 크로포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초부터 지난 9개월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시장이 활력을 잃은 분위기"라며 "중국이 코로나 이후 시장을이끌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고, 미국 소비도 줄어드는 신호가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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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변동성의 계절이 왔다…VIX 옵션 사라"
- 앞으로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이를 활용해 수익을 올려야 한다고 골드만삭스가 제안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CNBC에 따르면 골드만의 존 마샬 파생 분석 총괄은 "향후 몇 주간 변동성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10월은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컸던 시기"라고 분석했다. 1928년부터 따지면 10월은 다른 시기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변동성이 25%나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결산을 앞두고 기업들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강한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게 골드만의 진단이다. 게다가 10월의 변동성은 근래에 가까워질수록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1997년과 2002년, 2008년, 2022년의10월이 극도의 변동성이 나타난 시기였는데 작년 10월의 경우 S&P500의 1개월 내재 변동성이 25에서 30까지 커졌다. 마샬은 "일부는 10월에 대규모 시장 조정이 발생하는 것이 우연이라고 여기지만 실적 압박을 받는 기업들과 연말 성과를 생각해야 하는 투자자들이 매년 이맘때쯤 투자심리를 악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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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헤지펀드들, 美 에너지 주식 팔고 공매도 확대"
- 최근 주요 산유국의 석유 생산량 감축 결정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있음에도 지난주 헤지펀드들은 에너지 주식을 처분하고 시장 하락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각) 골드만삭스의 투자노트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3주 만에 처음으로 에너지 주식을 순매도했다.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감산을 결정하면서 국제 유가가 뛰는 와중에 나온 결정이다. 골드만은 대신 헤지펀드들이 에너지 주식을 처분함과 동시에 공매도 규모를 늘리고 있다며 에너지 주식의 가격하락을 점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주식 공매도는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 헤지펀드들이 단행하고 있다. 골드만은 전반적으로 헤지펀드들의 거래 내역에서 에너지 주식의 비중축소 흐름이 나타난다며 규모는 2020년 5월의 저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숏베팅 규모를 늘리는 분야도 석유와 천연가스, 에너지 장비와 서비스, 소모성 연료 주식 등 에너지 업종 전반에 걸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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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카트, 공모가 30달러 확정…2천200만주 발행
- 미국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인스타카트가 공모가를 30달러로 결정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카트가 결정한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상단이다. 인스타카트는 최근 희망공모가 범위를 28~30달러로 기존 대비 2달러 상향 조정했다.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홀딩스(ADR)(NAS:ARM)의 기업공개(IPO) 흥행에 고무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인스타카트는 이번 IPO를 통해 2천200만주를 발행했다. 신규 발행 주식 1천410만주, 기존 주주 790만주씩이다. 19일 개장이 되면 종목 티커 'CART'로 거래할수 있다. 이번 공모가 책정으로 인스타카트는 인수 옵션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4억2천300만달러를 얻게 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인스타카트의 기업가치는 100억달러로 연간 매출의 약 3.5배에 달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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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WTI 선물 롱 포지션 1년 7개월 최대…하락에 매우 취약"
- 글로벌 원유시장의 급작스러운 변동성이 단기 투기성 거래를 대거 촉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선물시장에서 롱(매수) 포지션이 빠르게 쌓여 단기 가격 하락에 매우 취약하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G(소시에테제네랄) 글로벌 원자재 연구팀은 미국 원유 선물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롱 포지션이 2022년 2월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브렌트유에 대한 롱 포지션은 올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SG는 이러한 롱 포지션이 최근 유가 상승세에 따라 급격히 유입됐다고 판단했다. WTI에는 27억달러, 브렌트유에 21억달러 등 에너지 부문 전반에 40억달러의 강세 추종 자금이 유입됐다는 것이다.이는 신규 롱 포지션에 더해진 숏(매도) 커버링, 숏을 초과한신규 롱, 숏 커버링보다 적은 롱 청산 등 다양한 부문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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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중앙은행 회의 앞둔 경계감에 혼조
- 일본 증시는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42분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 대비 0.68% 하락한 33,305.21을 기록했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0.06% 상승한 2,429.81을 나타냈다. 18일 '경로의 날'로 휴장했던 일본증시는 주요 이벤트를 앞둔 시장 참가자들의 관망세 속에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0.71% 하락세로 장을 시장한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0.35%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9~2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다.이번 달에는 그동안의 금리 인상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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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W 파업 지속 시 美 경제에 상당한 타격"
-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이 전면적으로 확대되면 미국 경제에 수십 년 내 최대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다고 18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포드 모터(NYS:F), 제너럴 모터스(NYS:GM), 스텔란티스(NYS:STLA)의 노조 회원들 14만6천명이 파업을 활성화하면 분기별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1.7%포인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관측했다. 자동차 생산은 미국 GDP의 2.9%를 차지한다. CNBC는 현재까지는 UAW 파업이 노동인구의 일부에만 영향을 미쳤고 광범위한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UAW는 이번 파업에서 3개 공장만을 겨냥했고 3대 자동차제조업체 노조 회원의 10분의 1 미만을 포함했다. 셰퍼드슨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자동차 업체 노동자들의 파업이 당장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파업이 장기화하고 확대되면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업 확대는 경기 수축 없이 인플레이션을 내리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결정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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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경기침체 가능성 커져…오일쇼크는 없을 것"
-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유가 급등에 연착륙 가능성이 줄어들 수는 있으나 1970년대 오일쇼크(석유 파동)와 같은 위기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19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데니 대표는 유가 상승 등 요인을 언급하며 내년 말까지의 경기침체 가능성 전망치를 15%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6월 말부터 유가가 약 30% 급등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조치가 수요에 못 미치는 원유 공급에 압박으로 작용해 올여름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야데니 대표는 "고유가가 임금-물가 나선 효과와 보다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면 비슷한 여건이 경기침체 위기로 이어진 1970년대를 연상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2020년대에는 인플레이션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술 주도의 생산성 붐이 예상되기 때문에 1970년대 오일쇼크와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970년대와 달리 현재에는 보수 인플레이션도 완화하는 추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1436
▲"中 경제 약세에 외국인 투자자 이탈 시작"
- 중국 경제 약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이탈하기 시작했다고 19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2021년 12월과 올해 6월 사이 중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1천880억달러(약 248조원) 규모의 증권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CSI300 지수는 작년 초 이후 23% 폭락하는 등 이탈 국면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 하락하는 데 그쳤다. 마켓인사이더는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한 성장률, 위안화 약세, 지난 2년간 연이어 위기가 나타난 부동산 시장 등 다수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 시장 이탈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강경한 정책이 외국인 투자를 줄였을 가능성도 크다고 덧붙였다. 마켓인사이더는 시 주석이 마이크론과 같은 미국 반도체 기업을 제재하고 중국 내 기술 대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단속을 시행해 시가총액 1조1천억달러(약 1천453조원)가 감소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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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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