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제한됐다.
장 초반 네고 물량이 유입했지만 역외 매수세가 나오면서 하락 압력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1.50원 내린 1,322.90원에 거래됐다.
오후 들어 달러-원은 제한된 낙폭을 유지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수급에 의존한 변동이 나타났다.
장 초반 네고 물량 유입에 1,320원 하향 시도도 나왔지만, 위안화 약세에 따른 역외 매수가 유입하면서 낙폭을 반납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수급이 좌지우지하는 장이다"며 "FOMC 전까지 큰 의미 있는 움직임이 나오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네고 물량이 많은데 오전장 후반에 역외 매수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달러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장중 3천여계약 순매수로 전환했다.
한편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공개된 지난 5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도 추가 긴축 필요성을 지적했다.
RBA는 의사록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장기간 이러한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지속되면 추가로 긴축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7엔 하락한 147.7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1달러 내린 1.0683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5.2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27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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