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330원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달러-원이 1,320원 하향 돌파에 실패하면서 하락 기대는 한풀 꺾인 것으로 평가됐다.
여기에 간밤 미 국채 금리 상승세 등을 고려하면 하락보다는 상승이 우세하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결정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어 변동성은 작을 것으로 전망됐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5~1,333원으로 나타났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26.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8.50원) 대비 0.50원 오른 셈이다.
◇ A은행 딜러
FOMC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변동 폭이 작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에 등락했던 레인지 비슷하게 유지할 것으로 본다. 아시아장에서는 위안화와 엔화 움직임이 중요한데, 위안화와 엔화도 이벤트 대기 장세로 등락이 제한적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26.00~1,332.00원
◇ B은행 딜러
FOMC 대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어제 1,320원대 초반에서 매수세가 강했다. 내려가기 쉽지 않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반대로 1,330원대 중반에서는 네고가 많다. 이벤트 대기에 더해 수급상으로도 위아래로 막혔다. 이날도 그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326.00~1,333.00원
◇ C은행 딜러
아래보다는 위로 보고 있다. 어제 달러-원 하락 시도가 실패하면서 숏 커버도 일부 나온 듯하다. 다만 FOMC를 목전에 두고 있다 보니 강한 방향성을 나타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25.00~1,333.00원
kslee2@yna.co.kr
이규선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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