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FOMC 앞둔 관망세에 보합권
23.09.20
읽는시간 0분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3% 하락한 4,488.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8% 밀린 15,362.2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FOMC를 앞두고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한국시간으로 다음날 새벽 3시에 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달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거의 확실시하고 있으며, 회의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세르투이티의 딜런 크레머 공동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시장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연준의 최종금리와 고금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할지 여부"라며 "파월 의장이 유가 상승같이 최근의 인플레이션 압력들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지연
jy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