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이효지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8천만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9일 대만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8천만달러(약 1천62억원) 규모의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입금이 완료되는 10월 5일에 발행이 완료된다.
금리는 오버나이트(O/N) SOFR 변동금리에 97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정해졌고, 만기는 2028년 10월 5일이다.
시노펙은행과 시노펙 증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대만법인, 상하이상업은행이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이로써 해양진흥공사는 설립 이후 첫 사모채 발행이자 지난 5월 3억달러 공모채 발행에 이은 두 번째 외화자금 조달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올 연말까지 선박금융 등 공사의 외화사업 소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진공은 여러 국가 중 금리 경쟁력이 가장 높은 대만에서 달러채를 발행하기로 하고 대만 투자자들과 대면 투자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외화자금 조달 방식을 다변화하기도 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매년 사모 및 공모 외화채권 발행을 지속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채권발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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