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0일 유럽증시는 영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오후 4시 20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0.11% 상승한 4,247.30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56% 오른 7,703.05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1% 상승한 15,713.07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0% 상승한 7,289.41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6% 오른 28,831.78을 기록했다.
유럽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예상치를 밑돈 영국 8월 CPI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잉글랜드은행(BOE)이 오는 21일을 마지막으로 금리 인상을 종료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져서다.
이날 나온 영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6.7% 오르며 예상치인 7.0%를 밑돌았다. 8월 수치는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다. 이 또한 시장 예상치 0.7% 상승보다 둔화한 것이다.
전일 나온 유로존 8월 CPI도 전년 동기 대비 5.2% 오르며 예비치인 5.3%와 전월치인 5.3% 상승보다 약간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장과 동일한 수준인 1.06770달러를 기록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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