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미 국채가 반등…9월 FOMC 결과 임박·파월 발언 주목

23.09.20.
읽는시간 0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틱차트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과 경제전망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신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53분(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50bp 하락한 4.343%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4.70bp 내린 5.070%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40bp 하락한 4.415%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4.9bp에서 -72.7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에 나올 FOMC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9월 FOMC 회의는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려있다.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9월에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9.0%로 반영했다.

이로써 9월 금리 동결은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이날 발표될 미 연준의 경제전망과 점도표 등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지난 6월 경제전망 발표 이후 올해 1회 정도 남은 것으로 예상되는 금리인상 전망이 유지될지 살필 것으로 예상됐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이 앞으로의 경제 상황과 금리 경로에 대해 어떤 신호를 줄지도 관심사다.

미 국채수익률은 전일 2006~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점차 상승세가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커지면서 채권 매도세가 일었지만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는 일부 흐름이 되돌림을 보였다.

스티븐 스탠리 산탄데르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의장은 정책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점도표에 어느 정도 의지할 것"이라며 "그의 톤에 따라 향후 6주 동안의 정책 기대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월 의장이 11월에 금리인상이 일어날 것으로 강하게 시사하거나 그 반대를 제시할 수 있다"며 "아니면 양쪽을 완전히 열어두면서 데이터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정선영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