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준, 기준금리 동결…연내 1회 더 인상 예상(종합)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또한 연내 1회 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또한 경기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내년 말금리 전망치도 이전보다 상향돼 고금리 환경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연준은 20일(현지시간)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1월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회 연속 기준금리를 5.00%포인트 인상했으며, 6월에 한차례 동결로 쉬어간 후 7월에 0.25%포인트 인상해 이번 인상 주기에서 총 11회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번 금리 동결은 올해 들어서는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올라 전달의 3.2% 상승을 웃돌면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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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7천달러 안착…변동성 확대 우려
-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횡보장세를 상향 이탈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강화됐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동결할 것으로 확실시되는 등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덕분으로 풀이됐다. 20일(현지시간)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 가량 상승한 2만7천150달러를 살짝 웃돌았다. 비트코인은 그동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변동성과 거래량 속에서 2만6천달러 언저리에서 지루한 횡보장세를 이어왔다. 시총 2위인 이더는 1% 가량하락한 1천640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총이 작은 알트코인 가운데 카르다노와 폴리곤은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인터넷에서 농담으로 시작된 밈코인(Memecoin) 가운데 도지코인은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시바이누는 1% 가량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개사인XS닷컴의 분석가 웨일 하마드는 비트코인이 2만7천달러 언저리에 안착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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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 연준 금리 동결에도 강세…추가 인상 시사
- 달러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매파적인 입장을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거래 부진 속에 관망세는 여전했다. 영국의 잉글랜드은행(BOE)과 일본의 일본은행(BOJ)도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데 따른 경계감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8.18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849엔보다 0.331엔(0.22%)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659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6806달러보다 0.00216달러(0.20%)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57.93엔을 기록, 전장 157.90엔보다0.03엔(0.02%)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134보다 0.22% 상승한 105.3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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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MF, 올해말 7조달러로 늘 것…기관 자금 유입 전망
- 6조달러 규모로 성장한 머니마켓펀드(MMF)가 연말까지 7조달러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역사적으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인상 행보를 중단할 경우 직접 자금을 운용했던 기관 자금이 대거 MMF로 유입됐다는 이유에서다. 20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페드레이티드허미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데보라 커닝햄은 지난 8월 사상 처음으로 6조달러 수준을 넘어선 MMF가 연말까지 7조달러 수준도 위로 뚫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앞둔 이날 개인 투자자들이 이번 사이클에서 MMF 시장 성장을 촉진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반세기 동안 지속된 MMF 시장의 역사적패턴이 반복된다면 "올해 말과 2024년에도 기관 자금의 유입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주가에는 기관들이대부분 미국 국채와 기타 현금성 자산 등을 발행기관으로부터 직접 매수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그는 분석했다. 그는 "금리 수준이 안정기에단기간 머물다가 반대쪽으로 떨어지기 시작할 경우에는 기관 자금이 MMF로 유입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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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6% 상승…AI 개발 계획
- 미국 소셜미디어그룹 핀터레스트(NYS:PINS)의 주가가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핀터레스트(NYS:PINS)가 새로운 광고 수단과 인공지능(AI)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핀터레스트(NYS:PINS)는 세일스포스(NYS:CRM)의 CRM과 상업용 클라우드와 함께 어도비(NAS:ADBE) 등에 대한 통합을 포함해 새로운 광고 수단을 출시했다. 로스 MKM의 분석가인 로히트 쿨카니는 "지난 9개월 동안 핀터레스트(NYS:PINS)에서 혁신이 가속화됐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그는 "핀터레스트(NYS:PINS)는 회사가 전체 페널 광고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새로운 광고 형식, 쇼핑 도구 및 광고주 도구를출시했다"고 평가했다. 핀터레스트(NYS:PINS)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9시46분 현재 6% 오른 27.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S&P 500(SPI:SPX),세일스포스(NYS:CRM),어도비(NAS:ADBE),핀터레스트(NYS:P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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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금리 결정 앞두고 인플레 둔화…BOE 압력 완화될 듯
-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예상치를 밑돌면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압박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영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상승했다. 이는 전달 기록한 6.8%보다 완화된 것으로 영국의 CPI는 3개월 연속 둔화했다. 이날 수치는 시장이 예상한 7.0% 상승도 밑돌았다. 최근 유가 강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약간 반등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해왔으나 예상과 달리 둔화한 것이다. 이 때문에BOE의 21일 금리 결정에 인상 압박이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물가 지표에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2%로 전달의 6.9%에서 하락한 것이 고무적으로 평가됐다. 지난 몇 달간 BOE 당국자들은 빠른 임금 상승세가 서비스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점을 우려해왔다. 하지만 8월 서비스 물가는 6.8%로 전달의 7.4%에서 크게 완화됐다. 이날 수치는 올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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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 성명 전문 번역
- 최근의 지표는 경제 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용 증가세는 최근 몇 달간 둔화했으나 여전히 강하다.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고 탄력적이다. 가계와 기업의 더 긴축된 신용 환경은 경제 활동,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영향의 정도는 불확실하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위원회는 장기적으로 완전 고용과 2%의 물가를 달성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러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는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를 5.25%~5.50% 범위로 유지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통화 정책을 위해 추가적인 정보와 그 영향을 계속 평가할 것이다. 위원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적절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정책 강화의 정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통화 정책의 누적된 긴축,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변화를 고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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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 성명, 이전과 달라진 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경기 평가 부문을 제외하면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다.연준은 20일(현지시간) 9월FOMC 성명에서 경기 평가 부문에서 "최근의 지표는 경제 활동이 견고한(solid) 속도로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기존의 '보통의(moderate)'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는 표현에서 단어 하나를 바꿔 경기 평가를 상향했다. 이는 연준이 경제전망요약(SEP)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제시하며 지난 6월의 1.0%에서 상향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연준은 고용과 관련해서는 "고용 증가세는 최근 몇 달간 둔화했으나 여전히 강하다"라고 표현해 기존의 "고용 증가세는 최근 몇 달간 강력했다"라는 표현에서 수정했다.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8만7천 명 증가해 12개월 평균치인 27만1천명 증가를 하회했으며, 3개월 연속월20만명을 밑돌고 있다. 연준은 이외에는 금리 "인상"을 "동결"이라는 표현으로 수정한 것 이외에는 성명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연준은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있고, 물가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라는 표현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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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연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
- 뉴욕유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1회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달보다 92센트(1.01%) 하락한 배럴당 90.28달러에 거래를마쳤다. 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이날 종가는 올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유가는 올해 3월 저점 대비로는 35.27% 오른 상태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올해 1회 더 금리를 인상할 것을 예상했다. 연준의 기준금리를 22년만에 최고치인 5.25%~5.50%로 유지됐으며, 연준위원들은 올해 말 기준금리가 5.6%(중간값)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9명의 위원 중에서 12명이 올해 0.25%포인트 1회 인상을 예상했고, 7명이 동결을 예상했다. 내년 예상 연방기금금리 중간값은 5.1%로 지난 6월의 4.6%에서 0.5%포인트 높아지는 등 고금리 환경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긴축 기조가 강화되고 고금리가 오래 지속될 경우 원유 수요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유가에 악재로 작용한다. 연준의 새로운 전망치에 달러지수는 105.218을 기록, 전날보다 0.4%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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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S&P500지수 연말 전망치 4,600으로 상향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4,600으로 상향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사비타 서브라마니안 주식 및 퀀트 전략가는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300에서 4,600으로올렸다. 이는 현재보다 4%가량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서브라마니안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를 피했지만, 주식시장에 약세를 부추기는 새로운 이야기들이 나타났다며 다만 우리의 목표치를 가늠하는 지표들은 전체적으로 강세 신호 쪽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자사의 시장 지표들과 주식 전략 전망이 시가총액 가중지수보다 동일비중 S&P500지수의 수익률이 더 높다는 점을 지지한다고 서브라마니안은 덧붙였다. 그는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S&P500지수가 4,100까지 하락하고,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4,7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같은 전망은 최근 들어 유가 강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주가지수가 하락 압력을 받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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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노르웨이중앙銀, 9월 25bp 금리인상 전망'
-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25bp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DNB마켓츠는 노르웨이중앙은행이 오는 21일에 금리를 4.25%로 25bp 인상하고, 11월에는 동결을 예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경제지표는 지난 통화정책 보고서 이후 전반적으로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전망에 부합했지만 해외 인플레이션 전망과 유가 상승으로 금리경로가 높아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금리인상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예상했다. DNB마켓츠는 "좀 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이 있을 수 있지만 가계 수요 감소와 집값 하락, 부동산 시장 약세 등으로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9월 이후 추가 금리인상을 꺼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새로운 금리 경로는 더 높은 것보다 더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봤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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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美정부 셧다운시 11월 금리인상 어려워…인상사이클 종료 가능'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금리를 동결한 후 11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오는 10월에 미 연방정부가 셧다운(폐쇄)에 들어가면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아디트야 베이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셧다운이 한달 이상 지속된다면 연준은 9월 회의 이후 경제 활동과 물가 압력에 대한정보를 알 수 없어 11월 회의에서 본질적으로 플라잉 블라인드(flying blind)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잉 블라인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계기에만 의존해 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하기 전에 10월에 확인해야 할9월 비농업 고용지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핵심 데이터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제대로 된 금리인상의 근거를 찾지 못하게 되는 셈이다. 연방정부가 셧다운될 경우 노동부나 상무부의 업무가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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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추가 정책긴축, 신중하게 결정해야'(상보)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추가적인 정책 긴축을 결정하는 것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의 연준 위원들이 올해 추가1회 금리인상을 예상했지만 앞으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현지시간) 미 연준에 따르면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적절한 추가 정책 긴축의 범위를 결정하는데신중하게(carefully) 진행할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를 동결했다고 해서 우리가 추구하는 정책 스탠스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적절하다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금리인상 사이클을 종료하기 전에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보기를 원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전망요약(SEP)을 보면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남은 두 회의에서 금리를한 번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이미 우리가(목표 수준에) 도달했다고 본다"며 "앞으로 금리 결정은 회의마다, 데이터와 경제와 인플레이션 영향, 위험 균형에 따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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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혼조…연준, 올해 1회 더 인상·내년 전망 양호
-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으나 올해 추가 1회 금리인상 여지를 남겨두면서 채권 매도세가 나타났다.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한때 2006년 이후 최고치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007년 이후최고치를 기록했다. 내년 미국 경제전망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앞으로 추가적인 정책 긴축을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미 국채수익률 흐름은 약간 엇갈렸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70bp 하락한 4.341%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90bp 오른 5.126%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00bp 하락한 4.399%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4.9bp에서 -78.5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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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에 대한 월가 전문가 시각
- 월가 전문가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금리인상 사이클이 좀처럼 쉽게 종료되지 않을 가능성을 열어뒀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CNBC,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코닝의 신디 볼리외 전무이사이자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오늘의 시사점은 연준의 매파적 일시 중단"이라며 "연준은 현재 2% 목표치의 두 배 이상인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다시 움직이기 전에 더 많은 데이터를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균열이 형성되고 있지만 그 어느 것도 이 긴축 사이클을 끝낼 정도로 크지는 않다"고 말했다. 유가 상승이 이날 금리 결정에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지적했다. 팀 매그너슨 가르다 캐피털 파트너스 채권 전략 투자 헤드는 "연준은 유가에 대한 장기 예측을 하지 않는다"며 "정책 담당자들은 근원 인플레이션을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다른 범주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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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 금리 결정 임박…관전 포인트는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연준으로 집중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면서도 연준의 경제 전망과 성명문등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FOMC에서의 금리 동결을 확실시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페드워치는 연준의 9월 금리 동결을 99%의 확률로 전망했다. CNBC는 연준은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크게 벗어난 정책 결정을 하는 것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부임 이후 연준은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중요시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연준의 부의장을 지난 로저 퍼거슨은 이날 CNBC에 출연해 "연준은 여기서 일시중단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연준이 '우리는 이제 끝났다'라고 선언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연준은 돌아오는 11월 회의도 '라이브 미팅'으로, 경제 지표에 따라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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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국제유가, 100달러 간다"
- 월가의 최대 투자은행 중 한 곳인 골드만삭스가 '국제유가 100달러' 캠프에합류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는 12개월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100달러로 올렸다. 이는 기존 전망치 93달러를상향한 것이다. 골드만은 12개월 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전망치도 배럴당95달러로 상향했다. 골드만삭스의 기존 WTI 전망치는 88달러였다. 골드만삭스는 더 오랜 기간 동안 유가의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산유국들은 공급량을 제한하는 반면 아시아를 비롯한 원유의 수요는 더욱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의 단 스트루번 애널리스트는 "전체적으로, OPEC은 내년 브렌트유 가격을 배럴당 80달러~105달러 범위로 제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 제한으로인해 브렌트유가 내년에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이다. 다만, 브렌트유가 배럴당 105달러를 계속 상회하기도 어렵다고 골드만은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유가 급등세를 대부분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과 유럽의 유가 급등 가능성이 크지는 않고, 천연가스 가격은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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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연준 금리 동결 속 상승
- 금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금 가격은 상승 마감한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9.70달러(0.5%) 상승한 온스당 1,963.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일 이후 약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 가격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연준은 이날 시장의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를 동결했다.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은 금의 자산 매력도를 높여주는 요인이다. 기준금리 상승은 시장 금리 상승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으로, 채권 금리 상승에 부정적으로 움직인다. 다만, 연준은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을 5.6%로 전망했다. 이는 연준이 올해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내년 예상 연방기금금리 중간값은 5.1%로지난 6월의 4.6%에서 0.5%포인트 높아졌다. 2025년과 2026년 전망치는 각각 3.9%, 2.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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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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