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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남銀 순횡령 규모 595억원…62% 회수 가능"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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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경남은행 대주주인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한 순횡령 규모는 595억원으로, 이 중 62%인 300억원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전일 경남은행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횡령 규모가 2천988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BNK금융은 "횡령 금액이 당초 발표보다 늘어났지만, 재무적 손실과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변하지 않았다"고 섦ㅇ했다.

금감원이 발표한 2천988억원은 돌려막기 한 금액을 단순 합계 한 것으로 실제 순 횡령액은 595억원이라고 했다.

순 횡령액이 당초 발표인 562억원보다 33억원 늘었으나, 이미 대손 처리된 특수채권과 미인식수익금인 만큼 순손실은 이미 밝혔던 490억원과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BNK금융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영향도 435억원이며, 이미 재무제표에 전액 수정했으므로 추가 조치할 사항이 없다"며 "그 중 올해 2분기에 반영한 75억원은 우발채무로, 실현된 손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BNK금융은 "손실금 중 회수 가능 금액은 검찰이 압수한 151억원을 포함해 약 296억원 이상의 채권 회수가 예상된다"며 "회수율 62% 수준인 약 300억원 이상은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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