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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해군 1함대 방문 장병 격려…"사기 진작 방안 추진"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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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이 21일 강원도 동해시 해군 1함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제1함대에 정박 중인 동해함에 탑승해 주요 시설과 해군 장병들의 생활공간을 둘러봤다.

그는 함선에서 대부분을 생활하는 장변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병사 봉급 인상, 초급간부 단기 복무장려금 인상 등의 장병 사기 진작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내년도 병사 봉급은 병장 기준 월 165만원으로 올해(130만원)보다 35만원 늘어난다.

단기 복무장려금도 장교는 300만원 늘어난 1천200만원, 부사관은 250만원 더한 1천만원으로 증액한다.

김 차관은 "한국형 구축함의 전투 능력 강화 등 첨단기반 전투력 강화에 중점 투자 중"이라며 "장병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교육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노후 숙소 전략 개선, 주택수당 지급범위 확대, 병영생활 현대화 전환 등 기본적인 주거 여건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제시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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