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제조업 업황을 나타내는 지표가 하락해 4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22일 S&P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9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6을 기록했다. 지난 8월 기록한 49.6보다 1포인트 낮아졌다.
일본 제조업 PMI는 지난 6월부터 4개월째 기준선인 50을 하회하고 있다.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3분기 말 일본의 민간 섹터는 성장 모멘텀을 추가로 잃고 있다는 신호를 보였다"며 "제조업의 신규 주문은 7개월새 가장 빠른 속도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9월 합성 PMI는 51.8로 이 역시 8월 수치(52.6)보다 악화됐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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