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3.40/ 1,333.60원…1.35원↓
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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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3.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6.80원) 대비 1.3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3.40원, 매도 호가(ASK)는 1,333.60원이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며 매파 본색을 드러냈다.
다만 과도한 긴축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며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달러-원도 레벨을 소폭 낮췄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다만 낙폭은 줄어들었다. 나스닥지수는 0.09% 내리는 데 그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8.117엔에서 148.39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644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91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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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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