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저가매수세에 강보합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6% 상승한 4,363.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8% 오른 14,880.7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지난주 큰 폭의 하락세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강보합에서 등락했다.
지난주 지수선물은 3%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고금리 장기화 신호를 보내며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증시가 약세를 보여서다.
E-Mini S&P500 선물은 전주 대비 3.05% 하락한 4,361.00에 거래를 마감했다. E-Mini 나스닥 100 선물도 전주 대비 3.40% 떨어진 14,869.50에 장을 마쳤다.
이 밖에 투자자들이 향후 연준의 금리 경로를 가늠하기 위해 이번 주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을 대기하면서 이날 변동성이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에는 오는 26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을 시작으로 다수 연준 관계자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투자자들은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셧다운을 막으려면 2024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 0시(현지시간) 이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만 7일이 채 남지 않은 현재까지 관련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
ynhong@yna.co.kr
홍예나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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