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5일 구창근 CJ ENM 대표이사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구창근 대표이사는 프로듀스101과 아이돌학교 투표조작에 연루된 직원의 재입사 문제 등으로 추궁받을 것으로 보인다.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과 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회장은 참고인 자격으로 나온다.
최근 논란이 된 '연예인 빼가기' 관련 참고인이다.
다만 임 회장은 카카오의 SM 인수 건과 관련해서는 증인으로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허승 왓챠 이사는 OTT(동영상 스트리밍) 업계의 현황과 저작권 문제 등과 관련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이 밖에 후쿠시마 오염수 가짜뉴스 관련 참고인으로 백도명 국립암센터 연구원, 게임창작자의 노동환경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증인으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채택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위한 출석 요구의 건은 여야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의결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5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익표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9.25 uwg806@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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