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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9월 Ifo 기업환경지수 85.7…예상치 상회(상보)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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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독일 기업들의 경기 판단을 보여주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fo 경제연구소의 9월 기업환경지수는 85.7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85.0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8월 수치는 85.7에서 85.8로 수정돼 지수는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업들의 현재 여건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88.7로 전월 89.0보다 낮아졌다.

반면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 지수는 전월 82.6에서 82.9로 소폭 상승했다.

Ifo 기업환경지수는 현지 제조업, 서비스업, 무역, 건설업 등에서 약 9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해 산출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기업 심리가 5개월 연속 악화된 데 따라 소폭 밀렸다가 낙폭을 빠르게 반납했다.

오후 5시 11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07% 하락한 1.06359달러를 기록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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