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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하락 출발…美 금리 급등·셧다운 우려에 투심 위축

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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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중단)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29분 닛케이225 지수는 0.75% 하락한 32,432.95를, 토픽스 지수는 0.16% 내린 2,372.47을 기록했다.

연방정부 셧다운 시점이 10월 1일로 임박한데다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장기화로 미국 국채금리가 대폭 상승해 투자심리가 압박을 받았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6일 아시아 시간대에 4.5550%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무디스는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쿄일렉트론 등 주가수익비율이 높은 종목들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반면 금리 상승이 호재가 되는 은행과 보험의 일부 종목은 상승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0.11% 하락한 148.710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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