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하반기 국제금융 아카데미 성료…"실무·사례로 호평"
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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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투자기관 근무자 400여명 참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현직 투자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 KIC는 이달 8일부터 진행한 올해 하반기 국제금융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모두 12차례에 걸친 세미나 일정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해외투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KIC가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부동산과 벤처캐피탈(VC), 사모주식(PE), 헤지펀드, 사모채권, 인프라 등 대체투자 자산군별 현황 및 투자전략, 리스크 관리, 책임투자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로 구성돼 경험과 사례들로 유익한 강의였다는 평가를 전했다.
강의 중에는 ▲대체투자 계약서 작성 및 협상전략 ▲해외 세무 관련 유의점 ▲위탁운용사 선정 및 관리 등 실무 중심 내용이 현직 투자기관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승호 KIC 사장은 "KIC의 해외투자 경험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노하우를 국내 금융기관에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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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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