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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中 부동산 부채 위기 우려 속 하락

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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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대만증시는 중국 부동산 업계의 디폴트(채무불이행)위기가 지속되자 약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76.16포인트(1.07%) 내린 16,276.07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출발해 점차 낙폭을 키웠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해외 채권단 구조조정 회의 연기와 채권 디폴트 우려 소식으로 대만 시장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

시장은 이제 27일(현지시간)에 예정되어있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대만의 주요 업종 가운데 반도체와 광전자는 각각 1.41%, 1.34% 하락했다.

오후 2시 42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7% 오른 32.159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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