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포드(NYS:F)의 주가가 회사가 미시간주에 세우기로 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26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5분 현재 포드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0.23% 하락한 12.56달러를 기록 중이다.
포드는 전날 늦게 중국 배터리업체 CATL과 손잡고 미시간주에 세우기로 한 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립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고 밝혔다.
포드 대변인은 "우리는 경쟁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할 때까지 작업을 중단하고 지출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다만 "계획된 투자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장 건립 중단 결정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포드를 포함한 자동차 제조사 3사 공장에서 동시 파업을 벌이는 가운데 나왔다. 다만 포드는 협상 진전을 이유로 파업을 더 이상 확대하지는 않고 있다.
포드 근로자들은 9월 14일부터 미시간 일부 공장에서 파업을 단행해왔다.
해당 공장은 디트로이트에서 100마일 떨어진 마샬에 35억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로 2026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용 창출 효과는 2천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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