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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건들락 "경기침체 대비 포트폴리오로 7% 수익 가능"

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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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월가에서 새로운 '채권왕'으로 대우받는 더블라인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사진)가 경기 침체에 대비한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연 7%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프리 건들락은 지난 19일 녹음된 팟캐스트를 통한 UBS와 대화에서 "아마도 향후 6개월 동안이 소비자가 도태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건들락은 내 생각엔 그 사람들(소비자들)이 너무 많은 돈을 빌린 것 같다면서 금리 인상이 소비자와 중소기업 모두를 괴롭히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4년 상반기 또는 2분기에 경기 침체 가능성을 정말로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고가 올해 말에서 2024년 초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주식 시장의 가치 평가도 진정으로 좋아하기는 정말 어렵다"고 그는 지적했다. 경기침체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나는 투자자들이 훨씬 더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상대적으로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인 60대 40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약 25% 또는 30%의 주식과 같은 수량 또는 약간 더 많은 채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미국채 단기물인 'T bill'이 최고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이 T-bills 6개월물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많은 신용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7~8%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회사채 시장에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건들락은 포트폴리오의 약 25%에 대해 낮은 등급의 채권에서 더 높은 등급의 채권으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국채 10년물의 경우 약 25% 수준이라고 말하고 싶다면서 이는 확실히 일부 포지션에 대한 포트폴리오의 안정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지금은 고위험 포지션을 전혀 추천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제한된 위험 포지션만 권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경기 침체가 닥칠 경우에 25%는 미국채 장기물에 투자하라고 권고했다. 미국채 30년물에서 30~50%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미국채 10년물에서는 그 절반 가량을 누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단기적으로 현금이 좋고 채권 장기물을 보유하고 싶지 않다는 레이 달리오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예전에는 현금 비중이 25%라고 했는데 지금은 현금을 원하는 곳이 아닌 것 같다면서 8% 내외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단기 채권이나 변동금리부 은행 대출채권 등 현금성 자산에 대한 투자를 제안했다.

그는 "BB급 또는 BBB 급 회사채의 경우 7.5~8.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면서 밤에 아주 잘 잠을 잘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고 주식이 25%라고 말하고 싶다"면서도 "그리고 지금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전체를 이끌어온 '매그니피션트 7'을 소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종목이 이미 과도한 낙관주의의 영역에 진입했다는 이유에서다. 시장 참가자들이 과도한 낙관주의에 빠질 경우는 주식 가격이 현재 가치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시장이 언제든지 반전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투자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그는 주식의 경우 성장주보다는 가치주를, 소형주보다는 중형주나 대형주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글로벌 주식에 대한 노출에 대해 아직 유럽이나 신흥 시장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신흥국의 경우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유럽도 경기침체 등으로 랠리를 펼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그는 인구구성 차원에서 인도 시장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 25%의 경우 금을 비롯한 다양한 원자재에 대한 투자도 권고했다.

그는 "미국채 25%, 회사채 25% 등 많은 부분이 채권부문을 포함하고 있어 매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이다"면서 "따라서 포트폴리오의 절반은 수익이 창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게 우리 포트폴리오라면서 합치면 연 7% 정도의 수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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