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윤민 교보증권 | |
|---|---|
|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국내는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다만 시장금리는 당분간 높은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됨. 10년의 경우 펀더멘탈 상 금리상승 요인은 제한적. 다만 대외 불확실성 요인들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유의."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90% | 4.03% |
|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 |
| "유럽, 미국처럼 한국도 상당 기간 고금리 장기화로 옮겨진 모습.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하 기대 소멸로 국고 3년 금리가 기준금리 대비 20bp 이하 내려가긴 어려울 전망. 10월 금통위까지 국고 3년은 박스권 상단 부근에서의 움직임예상. 10년의 경우 중국 경기 추가 악화 우려 약화, 견고한 미국 성장세 등 고려 시 한국 경기의 급격한 냉각 우려 낮아진 모습. 공급 확대 부담 제한적이나양호한 성장 전망은 국고 10년 금리 하단을 제한할 전망. 다만 글로벌 대비 성장세 약한 쪽에 있어 연말·연초로 갈수록 금리 하락 시도 예상. 10월 금통위까지 국고 10년은 4%대를 일시적 상회할 전망. 국고 3년과의 평균 스프레드 15bp내외 기대."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88% | 4.00% |
| 민지희 미래에셋증권 | |
| "미국 근원 물가 둔화, 소비 여력 축소에 따른 소비 지출 강도 약화 등을 고려할 때 10월 금리 상승 속도 조금 조절될 것. 그러나, 4분기 은행채 및 한전채등 우량 크레딧 순발행 확대 우려 잔존, 한은 금리 인하 시점 지연 등 단기금리는 3.7~3.8% 정도에서 하방 경직적인 흐름 나타낼 전망. 10년물의 경우 유가,미국 연착륙 기대, 연준 추가 긴축 부담, 미 국채 발행 물량 확대 우려 등 약세 재료가 잔존하나 미국도 경기 둔화 방향으로 가고 있음. 10월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시 10년간 균등 분할 상환 시나리오 가정하면 채무자 1인당 월간 평균 300달러 정도의 학자금 대출 상환 지출 발생 예상. 가계 소비 둔화 가능성높아질 전망. 10월 금통위 금리 동결과 함께 국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 고려 시에도 장기금리는 4%에서 상단 형성 후 반락 전망."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85% | 3.98% |
| 조용구 신영증권 | |
| "9월 FOMC 충격과 수급적 배경으로 미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보여 10월에도관련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 국고채 금리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이지만 약세 압력 자체를 거스르기는 어려운 여건임. 국내 기준금리 인하 시점도 내년 하반기로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음. 커브는 대외충격을 소화하는 구간에서는 베어 스티프닝 압력이 여전할 듯. 미 국채 장기금리가 고점 확인 후 하락 시도를 보여야 플랫 전환이 가능할 것."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85% | 3.98% |
| 이재형 유안타증권 | |
|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과 정책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으로 3년 금리는 하방 경직적인 등락 전망. 10년의 경우 장기채권 수급력 약화와 장기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으로 포지션 조정 움직임. 장기금리 기술적 상단에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속도 조절."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83% | 3.96% |
|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 |
| "연준의 'Higher for Longer' 기조는 한국은행의 인하 시점을 늦추게 할 것. 2024년 상반기 국내 상황이 인하를 필요로 할 수 있으나 내외금리차 재확대 감안시 한국이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10년 금리의 경우 나쁘지 않은 국내 경기, 미국 금리 상승세에 연동되면서 당분간은 높은 수준에서 등락하는 모습 보일 것."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94% | 4.07% |
| 강승원 NH투자증권 | |
| "그간 연준의 긴축 의지를 의심하던 시장은 9월 FOMC 이후 처음으로 연준보다더 긴축적인 여건을 반영하기 시작. 이에 시장금리 상승하고 있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그간의 금리 인상 효과가 비대칭적으로 빠르게 시장에 반영되는 금리 인상 후반부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판단. 10월 고점 형성 후 반락 전망. 9월 FOMC는 연준의 긴축 의지를 처음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회의. 금융 시장이 재귀적으로 긴축적으로 전환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연준의 긴축 효과가 비대칭적으로시장에 나타날 것. 4분기 시장의 내러티브는 정책 실패 가능성으로 이동할 전망."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83% | 3.95% |
| 안예하 키움증권 | |
| "미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라 매수심리 회복 제한되면서 높은 수준에서등락 예상. 4분기를 지나면서 지표 둔화 등에 따라 추가 인상 가능성 약화하며금리 수준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나, 지표 확인 전까지는 높아진 레인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90% | 4.00% |
|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 |
|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3.50% 동결 전망. 9월 FOMC 이후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며 미국 국채금리는 빠른 속도로 상승 중. 국내도 일부 연동되며 상방 압력 우세할 것으로 예상. 최근 단기 자금시장의 유동성 경색 우려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다만 정부 및 한은의 대응 가능성 등으로 리스크 확산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국내 장기 국채금리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의 동조화현상도 강화함.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 4분기 인플레이션 부담이 확대된 점도 금리 상승에 기여."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85% | 3.96% |
| 임재균 KB증권 | |
| "현재 시장 금리는 과도한 수준. 미국의 UAW 파업, 셧다운 그리고 학자금 대출상환 재개 그리고 고유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4분기 미국 경제지표는 둔화하는 모습이 확인될 것. 이로 인해 과도한 긴축 우려는 완화되면서 금리는 반락.더욱이 한은이 RP 매입 및 통안채 발행 축소를 통해 단기 자금 시장을 안정화하려는 점도 금리 하락의 요인 다만 한국의 8월 소비자물가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가운데, 9월에도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될 전망. 이에 따라 빨라야 내년 2분기나 되어야 2%대의 물가 확인이 가능하며, 늦어질 경우 2024년 7월 소비자물가까지 3%대를 기록할 수도 있음. 물가 경로를 고려하면 한은의 금리인하 시기는 빨라야 2024년 3분기로 판단되는 만큼 금리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83% | 3.98% |
| 심창훈 신영자산운용 | |
| "미국과 한국 모두 물가가 바닥을 찍고 다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2.3%까지 내려갔던 물가가 3% 중반까지 나오고 있고 10월에발표되는 9월 물가도 유가 상승을 감안하면 3.5% 이상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연말을 앞두고 수급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채 발행이 지속되면서 은행채를 중심으로 크레딧 약세 흐름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도3%까지 내려왔던 물가가 3% 중후반을 보이고 있으면 연말도 높은 물가상승률이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연내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계속 언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높은 금리 수준이 이어지면서 중국과 독일 유럽 등 경기 부진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 수준의 지속으로 부채가 높은 섹터를 중심으로 금융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금리가 단기간에는 상승압력을 받겠지만 일정 수준의 금리 레벨에서 10~11월 중 금리 고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 국고 3년(%) | 국고 10년(%) |
| 3.90% | 4.03% |
윤은별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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