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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인도 낙관론은 완전히 타당"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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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JP모건 체이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현재 인도를 둘러싼 낙관론이 "완전히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다이먼 CEO는 26일(현지시간) 인도 투자자 서밋에서 CNBC-TV18과 인터뷰를 하고 "인도에는 JP모건뿐만 아니라 많은 인력을 보유한 다른 대형 은행과 엑센추어, 맥킨지, 현지의 타타 그룹 등도 투자를 늘리고 있어 낙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 투자자 서밋을 언급하며 "8년 전이나 9년 전에는 50∼75명의 고객으로 시작했다"며 "지금은 전 세계 700명의 투자자와 100개 기업이 발표를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경제 무대에서 인도의 위상은 꾸준히 높아졌으며 특히 서방 국가들이 중국으로부터 다각화를 모색하면서 더욱 두드러졌다.

인도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50은 지난 한 해 동안 15% 이상 상승했다.

다이먼 CEO는 또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 국민들이 은행 계좌를 더 쉽게 개설하고 세금을 간소화하며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는 정책을 펼친 데 대해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국제연합(UN)에 따르면 인도 인구는 지난 4월 총 14억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했으며 S&P 글로벌과 모건스탠리의 예측에 따르면 2030년에는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 삭스는 2075년에는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JP모건은 총 2천300억 달러 규모의 인도 정부채를 자신들이 제공하는 정부 채권 신흥국 지수(GBI-EM)에 편입하기로 한 바 있다. 해당 지수는 2,36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펀드가 추종하는 벤치마크다.

한편 미국 경제에 대해선 다이먼 CEO는 현재 양호한 상태이지만 지정학적 긴장을 비롯한 상당한 역풍이 있다고 1년 넘게 경고해 왔다.

그는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 7%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기도 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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