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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반도체 초격차 적극 뒷받침…경기 회복 조짐 다행"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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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방문…"용인클러스터 미니팹 국비 지원 검토"

SK하이닉스 방문한 추경호 부총리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3.9.27 xanadu@yna.co.kr

(이천=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경쟁에서 우리 기업들이 초격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 공제율을 대폭 상향했다"며 "올해 반도체 분야에 2조8천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등 세제·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전력·용수 공급 문제 해결 등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계획을 연내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반도체협회에서 반도체 경기가 올해 4분기부터 회복 조짐을 보인 후 내년부터 회복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반도체 경기가 다시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아야 수출이 증가하고 우리 경제 전반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설비 증설 투자 등은 차세대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추경호 부총리,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3.9.27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세제 지원과 규제 해소를 통해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핵심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의 지속적이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오는 2025년 용인클러스터 내 착공 예정인 미니팹(소부장 제품 양산 검증 연구장비시설) 구축에 대한 국비 지원 건의에 대해 다음 연도 본예산 편성 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추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이천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을 찾아 첨단 반도체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D램 생산시설과 제조 환경을 살펴보기도 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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