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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PBOC, 정책회의 개최…"충분한 유동성 유지·환율 오버슈팅 방어"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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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유동성 지원 방침을 지속한다. 글로벌 고금리 등 불확실성을 모니터링하며 내수 역량 확대를 꾀한다.

위안화 환율에 대해서는 오버슈팅 위험을 단호하게 방어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국 PBOC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올해 3분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판궁성 총재가 주재했고 8명의 통화정책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인민은행 지역 본부장들도 함께했다.

PBOC는 회의를 통해 높아지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선진국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경제가 회복에 탄력을 받고 있지만, 수요 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PBOC는 내수 확대의 목표를 내세우며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며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신용을 증가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장에 금리 정책 메커니즘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지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환율에 대해서는 시장 지향적인 환율 개혁을 진일보시키겠다고 했다. 기업과 금융사들이 '위험 중립'을 인식하도록 종합적으로 정책을 실시하고 기대를 관리할 계획이다.

PBOC는 "환위험을 단호히 방지한다"며 "환율 오버슈팅 위험을 단호하게 방어하고 위안화 환율을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균형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부문에 대해서도 PBOC는 논의했다. 수요자 별로 차별화된 주택 신용 정책을 정확히 시행하면서 이미 발표된 금리인하에 대한 효과 확인, 금융지원 등을 거론했다.

PBOC는 "리모델링, 저렴한 주택 건설 등에 대한 금융 지원은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 확립을 촉진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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