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7일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경제 지표가 회복 조짐을 보인 데다 당국의 부양 의지 등을 반영하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04포인트(0.16%) 오른 3,107.32에, 선전종합지수는 7.30포인트(0.39%) 상승한 1,901.98에 장을 마쳤다.
이번 주 연휴를 앞두고 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이날 지표 개선과 부양책 기대에 반등했다.
중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주 내내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가 이어진다.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수익성은 소폭 개선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8월 공업기업이 실현한 이윤 총액이 전년 동기보다 1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8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하면서 감소 폭이 줄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 조정을 강화하고 '정확하고 강력한' 방식으로 통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중국 주식을 순매수한 가운데 헬스케어와 신에너지 업종, 건설업종도 상승했다. 홍콩 증시도 기술 대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0.0010위안(0.01%) 내린 7.1717위안에 고시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보합권인 7.30위안 부근에서 등락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천억 위안, 14일물을 4천17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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