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증시가 글로벌 유가와 금리 상승세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40분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74% 하락한 32,131.33을, 토픽스 지수는 1.00% 내린 2,355.97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선전했지만, 고금리와 고유가 상황은 이어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0% 하락했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4.6157%까지 높아져 2007년 10월 16일(4.6453%)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게 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29달러(3.64%) 오른 배럴당 93.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도쿄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0.750%를 오르내린다. 기업들의 국내외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을 키우는 부분이다.
달러-엔 환율은 149.5엔을 오르내리고 있다. 뉴욕 대비 0.1%가량 하락했다.
엔화 약세가 일본 수출기업들의 이익 상승으로 이어질지 시장참가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미국 셧다운(업무 일시중단) 이슈와 중국 위안화 움직임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일본의 이달 초반 수출이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대폭 줄어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무역수지는 3천78억엔 흑자를 나타냈다. 일본은 지난 7~8월에 월간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9월에 흑자 반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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