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재차 엔화 약세를 견제하는 발언을 내놨다.
28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스즈키 재무상은 "환율 움직임의 과도한 변동성이 나타날 경우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겠다"며 엔화 투기 움직임에 대한 경고 발언을 했다.
스즈키 재무상은 정부가 환시 실개입 준비단계인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1개월 내 최저 수준을 보이며 150엔대에 근접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번)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0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2% 내린 149.431엔을 기록했다.
전일에도 달러-엔 환율은 장 중 한때 149.71엔을 나타내며 지난해 10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4.6456%까지 오르며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 150엔선을 일본 당국의 개입을 부추기는 레드라인으로 보고 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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